문경에서 캔암을 타려다 생각보다 돈만 쓰고 온 날
계획은 거창했으나 시작부터 꼬여버린 하루 문경 쪽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을 때만 해도 머릿속으로는 아주 근사한 풍경을 상상했다. 맑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뭔가를 타거나, 아니면 적어도 아주 넓은 부지에서 캔암(CAN-AM) 같은 걸 타고 먼지 좀 날려보겠다는 계획이었다. 사실 가평이나 청도 같은 곳에서 스카이트레일을 타본 적이 있어서, 문경 정도면 비슷하게 액티브한 무언가가 많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