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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1루베 가격 알아보다가 코리도라스 바닥재까지 봤어요

갑자기 모래 1루베 가격이 궁금해졌다. 아이들 놀이용인지, 아니면 건설 현장용인지 명확하지 않아서 일단 검색창에 ‘모래 1루베 가격’이라고 쳐봤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모래가 나왔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다. 보통 모래는 흙이랑 섞어서 포크레인으로 푸는 걸 생각했는데, 이건 그런 게 아니었다.

모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검색하다 보니 ‘규사5호’, ‘실리카샌드’, ‘해미석’ 같은 단어들이 나왔다. 이게 다 모래의 한 종류인가 싶었다. 어떤 곳은 톤 단위로 팔고, 어떤 곳은 루베(m³) 단위로 파는 것 같았다. 1루베가 어느 정도 양인지 감이 잘 안 잡혔는데, 1톤 트럭에 가득 실으면 대략 0.7~0.8루베 정도 된다고 하더라. 그럼 1루베면 1톤 트럭 한 차보다 조금 더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처음엔 아이들이랑 놀 모래를 생각했는데, 보다 보니 ‘코리도라스 바닥재’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코리도라스라는 물고기가 바닥을 계속 뒤지는 습성이 있어서 너무 거친 바닥재보다는 부드러운 모래나 둥근 자갈이 더 잘 맞는다는 거였다. 이걸 보고 ‘아, 모래가 쓰이는 곳이 정말 많구나’ 싶었다. 놀이터 모래, 건설용 모래, 그리고 어항 바닥재용 모래까지. 용도에 따라 입자가 다르고 가격도 다른 모양이었다. 나중에 혹시나 물고기 키울 일이 생기면 참고해야겠다.

대략적인 가격대가 궁금했어요

그래도 제일 궁금했던 건 역시 가격이었다. ‘모래 1루베 가격’으로 검색했을 때, 대략 3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걸 봤다. 물론 어떤 모래인지, 어디서 사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건설 현장에서 쓰는 일반 모래는 1루베에 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 것 같았고, 좀 더 깨끗하고 입자가 고운 규사나 실리카샌드는 1루베에 5만원 이상 하는 곳도 있었다. 해미석 같은 경우는 더 비싼 것 같았다. 이걸 15톤 덤프 트럭으로 주문하면 배송비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배송이 복잡해요

모래를 어디서 사야 할지도 고민이었다. 동네 철물점이나 건축 자재 파는 곳에 가면 살 수 있겠거니 했는데, 그런 곳들은 보통 톤 단위로 포장해서 팔거나, 아예 소량 판매는 안 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주세요닷컴’ 같은 곳에서 코리도라스 분양 글을 보다 보니, 바닥재 모래도 거기서 거래되는 걸 봤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원하는 양만큼 살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역시 배송 문제가 있을지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았다. 1루베면 꽤 많은 양이라서 일반 택배로는 안 올 테고, 용달이나 15톤 덤프 같은 걸로 배송이 올 텐데, 그러면 최소 주문 수량이 있거나 배송비가 엄청 붙을 것 같았다.

놀이터 모래는 얼마나 할까

결국 내가 처음 모래 1루베 가격을 알아봤던 이유는 아이들 놀이터 때문이었다. 요즘 마당에 작은 모래 놀이터를 만들어주려고 생각 중인데, 모래를 얼마나 사야 할지 가늠이 안 돼서였다. 혹시나 키즈카페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모래는 얼마나 할까 싶기도 하고. 검색 결과들을 보니, 아이들 놀이터용으로 쓰는 모래는 보통 20kg 포대로 판매되기도 하고, 이걸 1루베로 환산하면 대략 5~7만원 정도 잡아야 하는 것 같았다. 물론 이게 다 모래 자체의 가격이고, 여기에 배송비까지 합치면 더 올라갈 테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온라인으로 모래를 파는 곳들이 많아진 것 같았다.

일단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모래 1루베 가격을 알아보다가 결국 코리도라스 바닥재까지 보게 되었는데,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떤 모래를 어디에 쓸 건지에 따라 가격도, 구매 방법도 다 달라지는 거니까. 지금 당장 모래를 구매해야 하는 건 아니어서 일단은 이 정도만 알아보고, 나중에 정말 필요할 때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백합화분’이나 ‘목분’, ‘세라픽스’ 같은 연관 검색어도 있었는데, 이건 또 다른 용도겠지 싶어서 그냥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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